[경주 연꽃] 비가 오락가락하는데도 연꽃향은 은은하게 코끝을 스친다 / 2012.08.22.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오늘 아침은 빗님이 오락가락한다. 가끔 햇님이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지만 비는 굵기만 달리할 뿐 카메라 주의 경보를 울린다. 무지개(별도로 올림)도 볼 수 있는 아침 연꽃산책이다. 옷은 좀 버렸지만 기분이 좋은 아침이다.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22
[경주 연꽃] 연꽃도 아쉽다는 것을 느낄 때 더 예뻐 보인다 / 2012.08.19.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그것은 사랑이다 그리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외로움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사랑이다 그리운 것도, 보고 싶은 것도 외로운 것도 없다면 그것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 - 전기예의 시집《디아스포라의 황혼》에 실린 시 <사랑..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21
이삭줍기로 모은 연꽃 사진을 한 장도 버릴 수 없다 / 2012.08.17.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요즘은 연꽃 모델을 찾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가을이 되면 연꽃은 보기가 어렵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당일에 찍은 사진을 모두 올려둡니다.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19
연잎에 가을색이 찾아오니 연꽃의 계절인 여름이 아쉽다 / 2012.08.17. 경주 연꽃단지 아, 초원의 별! 빛의 세계, 초원의 밤하늘에는 어둠보다 빛이 더 많다. 여느 별보다 별이 더 밝고 더 커 보인다. 어디에라도 잠시 기대 밤하늘을 보고 있어보라. 자신이 별들속으로 빨려 들어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밝게 빛난다.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08.19
연꽃을 보러 선덕여왕이 머물렀던 나왕대로 가다 / 2012.08.18. 경주 부운지(캐논 EOS 40D) 자연 환경 그대로 자라고 있는 천연 연꽃을 만나보기 위하여 경주 운대저수지를 찾았다. 이 곳은 선덕여왕이 다녀간 흔적이 남아있는 나왕대(羅王臺)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나왕대가 있는 부운지(浮雲池) ▲ 나왕대가 있는 부운지(浮雲池) ▲ 나왕대가 있는 경주 운대저수지(浮雲池)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2.08.18
[경주 연꽃] 짧은 시간동안 연꽃향을 맡으며 산책하다 / 2012.08.16.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산행을 가기 전날 저녁에는 손톱과 발톱을 깎는다. 두꺼운 장갑과 등산용 양말로 보호하긴 하지만 손발톱이 말끔하지 않으면 자칫 꺾이거나 부러지는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한다. 어쨌거나 산 앞에 섰..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08.16
[경주 연꽃] 연꽃은 장대비가 쏟아지지 않으면 즐감할 수 있다 / 2012.08.15.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요즘은 계속 비가 내린다. 그러나 아침 일찍 연꽃산책길에는 세우가 잠깐 내리다가 구름 사이로 햇님이 살짝 웃어주는 날씨가 이어진다.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16
[경주 연꽃] 연꽃단지는 훌륭한 산책코스다 / 2012.08.05.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비가 와서 연꽃단지 산책이 아쉽다. 창고에 들어있던 연꽃을 올립니다.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14
[경주 연꽃] 비가 온 뒷날의 연꽃에 물기가 남아 있네요 / 2012.08.11. 경주안압지연꽃단지 어제 내린 비로 아침까지 물기가 남아있는 연꽃을 담았습니다.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2.08.12
[경주 연꽃] 망울을 터트리기 직전의 연꽃 자매가 참 귀여워요 / 2012.08.09. 경주안압지연꽃단지(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 연꽃은 아침 일찍 동이 틀 무렵부터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꽃이 피는 모습을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서서히 열리다가 '톡'하면서 꽃잎을 한 잎씩 열어줍니다. 처음 보면 참 신기해요.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