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 아씨의 문안인사] 경주 연꽃, 홍연 아씨가 아침 문안인사를 올립니다 / 토함 위기일 때 더욱 정직하라 브랜드의 가치가 가장 크게 폭락하는 경우는 어느 때일까요? 제품의 결함보다도 그것을 감추려 했던 거짓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신뢰를 얻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누가 정직한지는 위기의 순간에 가장 잘 드러납니다. 정직보다 거짓이 훨씬 더 위험합니다. - 김상훈, 박선미의《진정성 마케팅》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0.06.30
[연지(蓮池) 이야기] 겨울 연지, 연꽃이 지고난 뒤에도 연지에서는 연(蓮)들의 소리가 도란도란 들리는 듯하다 / 토함 ▲연지 소식(2020.01.14) ▲연 이야기(2020.01.14) 사자탈춤 사자탈춤은 어떻게 유래했을까. 기본적으로 사자를 수호신으로 한 고대 페르시아에서 비롯했을 가능성이 크다. 사납게 날뛰는 사자를 사람이 길들여서 인간의 수호신으로 삼는다는 발상이다. 따라서 사자탈춤의 기본 이야기 얼개도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0.01.28
[경주 연꽃] 이제는 가을 연꽃 이삭줍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 토함 ▲연꽃(2019.09.05) ▲경주 연꽃(2019.09.05) 내 아이가 변해가는 모습 토론 교육을 하면 할수록 학생들이 재미있어하고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교육에 뿌리내릴 수 있겠다는 확신을 굳히게 되었다. 학생들이 대립토론을 통해서 변해 가는 모습에 보람도 느꼈다. 말하는 태도가 바뀌고 글..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9.06
[서악연지 연꽃 이삭줍기] 연꽃 봉오리를 담으면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도시의 미래를 상상하다 / 토함 ▲경주 서악연지 연꽃(2019.08.30) ▲경주 서악연지 홍연(2019.08.30) ▲홍연(2019.08.30) ▲연꽃 꽃봉오리(2019.08.30) ▲연꽃 꽃봉오리(2019.08.30) 행복의 반대쪽으로 가라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헤르만 헤세) 인생에 주어진 책임은 다른 아무것..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8.31
[가을 연(蓮)] 경주 연꽃, 가을 빛에 고개를 든 연꽃이 아름답다 / 토함 ▲경주 연꽃(2018.08.26) ▲경주 홍연(2018.08.26) 최고의 사랑 여자는 사랑한다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고,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한다고 한다. 아내의 속마음을 읽었으니, 아내로부터 인정받을 때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겠다. 사랑은 표현이니까 - 권시우의《사..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8.27
[땡볕 속의 춤사위] 따가운 빛살 속에서 바람부는 대로 춤을 추는 홍연을 보다 / 토함 ▲경주 홍연(2019.08.13) 심장과 손톱의 차이 "심장 썩는 건 모르고 손톱 썩는 데만 신경 쓴다"는 말이 있다. 겉으로 보이는 일만 신경 쓰지,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문제는 제쳐놓는 경우를 말한다. 본질에 충실한 사람은 담력이 있다. 선택을 해야 할 경우 덜 중요한 것은 가차 없이 버릴 수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8.22
[연(蓮)] 더운날 한낮에는 연꽃도 힘들어 하더니 어제와 오늘은 계속 장대비가 오네요 / 토함 ▲경주 연꽃(2019.08.13)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자리를 약간 옮겨서 그 그림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그림과 더 가까워졌거나 더 멀어졌을 때 무엇이 변하는가? 그림의 다른 면으로 주의가 이끌리는가? 특정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림 전체를 볼 때 당신은 어디부터 바라보는가? -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8.22
[경주 연꽃] 연꽃이 흔할 땐 그냥 지나치다가, 이제 끝물이 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 토함 ▲경주 홍연(2019.08.09) ▲연꽃(2019.08.09) ▲연꽃(2019.08.09) ▲경주 홍연(2019.08.09) 눈을 감고 본다 그림을 하나 골라서 마음의 눈으로 사진처럼 찍어 본다. 그림의 세부 사항까지 가능한 한 모든 것들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찍는다. 그런 다음 눈을 감는다. 이제 눈을 감은 채 마음의 눈으로 그..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