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집] 아침 손님맞이에 빠쁜 연꽃, 연꽃향에 이끌린 꿀벌들이 분주히 날다 / 토함 ▲연꽃의 손님맞이(2019.08.13) ▲경주 연꽃(2019.08.13) ▲연꽃(2019.08.13) ▲연꽃(2019.08.13)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9.08.13
[향기를 품고있는 아침 연꽃] 세상 밖으로 그윽한 향기를 내보낼 준비를 하고있는 연꽃을 보다 / 토함 ▲경주 연꽃(2019.08.09) 정신과 도덕, 마음의 근력 지각, 판단, 차별적 감정, 정신활동, 나아가 도덕적 기호까지도 포함하는 인간의 능력은 선택하는 과정에서만 발휘될 수 있다. 관습에 따라 행동할 때는 선택이 끼어들 틈이 없다. 이 경우, 사람들은 최고를 분별하거나 탐하는 것에서 경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8.10
[연꽃찾아 동네한바퀴] 8월 8일 입추(立秋)가 지나가고, 8월 23일이 처서(處暑)네요 / 토함 ▲경주 연꽃(2019.08.09) 집, 그리고 사랑 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워요. 집을 잃어 봐야, 집이 더 이상 당신의 것이 아니어서 더는 들어갈 수 없게 되어야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죠. 추억으로만 만족해야 해요. - 아니 에르노의《진정한 장소》중에서 - ▲연꽃(2019.08.09)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8.09
[연꽃] 더위에 지친 상태에서 보니, 경주 연꽃들도 더위를 먹은 것처럼 보이다 / 토함 ▲경주 연꽃(2019.08.03) ▲경주 연꽃(2019.08.03) ▲경주 연꽃(2019.08.03) ▲경주 연꽃(2019.08.03) 급체 무언가를 헐레벌떡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9.08.06
[둘이서] 폭염 속에서도 연꽃은 일생을 알차게 살아간다 / 토함 ▲백연과 홍연(2019.08.03) ▲연꽃(2019.08.03) ▲경주 홍연(2019.08.03) 인생의 투자 인생에도 수업료가 있다. 귀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하고 기약이 없는 인내를 해야 할 때도 있다. 대가를 크게 치를수록, 오래 기다리고 오래 배울수록, 인생은 깊고 넓어진다. - 이애경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8.04
[한여름의 춤사위] 경주 홍연, 폭염 속에서 보는 연(蓮)의 춤사위에 잠시 더위를 잊다 / 토함 ▲경주 연꽃(2019.08.03) 늘 첫사랑처럼 누구에게나 첫사랑이 있습니다. 당신의 첫사랑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의 첫사랑입니까.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으로 삽니다. - 이순원의《첫사랑》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8.04
[연] 수많은 연이 있지만, 아침 산책을 하는 이의 시선을 오래도록 잡아두는 연꽃이 따로 있다 / 토함 ▲연꽃(2019.07.30) 압록강 강가에서 강은 경계가 아닙니다. 강은 단절이 아닙니다. 강은 흐르면서 만나라고 하고, 꽁꽁 얼면 어서 건너가라 합니다. 강은 이편과 저편을 나누지 않고 하나로 흐릅니다. 나는 또 압록강 강가에서 서성거립니다. 언젠가 강 건너편에서 사람들과 함께 놀고 싶습..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7.31
[경주 연꽃] 올해 처음 경주 연꽃단지로 나가서 담아온 연꽃을 창고에서 만나다 / 토함 ▲경주 연꽃(2019.07.02. 경주 연꽃단지) ▲연꽃(2019.07.02. 경주 연꽃단지) ▲경주 연꽃(2019.07.02. 경주 연꽃단지) 꽃씨를 뿌리는 사람 그렇다. 행복의 비결은 많은 것, 혹은 좋은 것을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미 잘 가꿔진 꽃길을 찾아 걷는 것이 아..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7.27
[연] 태풍 다나스에 일그러진 연꽃들이 많은 날이다 / 토함 ▲경주 연꽃(2019.07.25) 100세 노 교수의 건강론 나에게는 건강은 일을 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일이 목적이고 건강은 수단이다.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서 누가 더 건강한가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하다. 누가 더 많이 일을 하는가 물으면 된다. 지금은 내가 가장 건강한 편이라고 믿고 있다. 내..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7.25
[경주 연꽃] 경주 첨성대연꽃단지 산책을 하면서 연꽃을 담아오다 / 토함 ▲연꽃(2019.07.22. 첨성대연꽃단지 산책) 작은 시작 완벽한 시작을 기다리지 말고 부족하지만 작은 시작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 글배우의《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