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정원에 있는 석탑(石塔)을 보다 / 2011.10.29. 경주시 동천동 경주교육지원청에 자주 가는 사람들 가운데 교육청 정원에 있는 탑을 유심히 보는 이는 극히 드물다. 경주 유적지에 있는 것과 비교하면 그 품위는 떨어지지만 이런 곳에서 탑을 만나니 느낌이 사뭇 다른다.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1.03
진평왕릉 주변의 멋스러운 나무들 / 2011.10.26. 경주시 보문동 소화를 잘 시키려면 소화는 위장이 아니라 마음이 하는 것이다. 마음이 편하면 얼굴이 펴지는 것처럼 위의 주름도 펴진다. 우리 몸은 기분이 좋아야 위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위액 분비와 위벽의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즐거운 상대가 훌륭한 밥이고 부담되지 않는 화제가 좋은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1.02
포항공대에서 가을을 만나다 / 2011.10.23. 포항공과대학교 땀과 눈물과 피의 강 꿈꿀 수 있는 일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을 향해 건너야 할 강은 늘... 땀과 눈물과 피의 강입니다. - 조정민《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1.01
억새를 보면서 일행 모두가 즐거워하다 / 2011.10.28. 경주 암곡동 선수와 코치 아무리 뛰어난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멘토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려주고,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하게 합니다. - 조정민《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31
억새의 황홀경에 빠지다 / 2011.10.28. 경주 암곡동 그림자가 웃고 있다 그림자란 한마디로 심리의 어두운 측면이다. 가끔씩 그 그림자가 표출된다. 물론 이때는 당혹감을 느끼게 된다. '내 안에 이런 면이 있다니!'라는 탄식이 저절로 터져나온다. 이럴 때 평상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우리 각자..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30
석양과 억새의 조화로운 만남이 아름다워요 / 2011.10.28. 경주시 암곡동 이웃이 복이다 사실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산다. 그것이 인간 사회라는 것의 현실이다. 의식주를 비롯한 모든 인생살이가 이웃이 있음으로써 가능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이웃은 고마운 존재다. 내게만 고마운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고마운 존재다. -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30
억새밭의 일몰을 보러 암곡으로 가다 / 2011.10.28. 경주시 암곡동 좀 늦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억새밭에서 일몰을 맞기로 하고 암곡으로 차를 몰았다. 휴일에는 혼잡하지만 평일이라서 일몰 직전에 도착하여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잡았다.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29
해질녘의 보문정 / 2011.10.26. 경주 보문단지 '아침'을 경배하라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26
타임캡슐과 비천상 그리고 / 2011.11.19. 경주 황성공원 ▲ 황성공원 조형물의 비천상 ▲ 100년 후 개봉할 타임캡술 ▲ 해월 최시형 동상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19
운문사 계곡의 단풍 / 2011.10.09. 청도 운문사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