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포석정에서 기암골 삼층석탑까지의 답사 길 안내 / 2011.07.10. 경주 장맛비가 몇 주째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 날 경주 날씨, 오후에 비가 그친다는 예보가 있었다.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기암골 삼층석탑을 만나보기로 하고, 포석정 주차장에서 오후 2시 10분에 포석계 기암곡 제2사지 삼층석탑을 향해 출발했다. [포석정 → 기암곡 삼층석탑 ..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1.07.14
사적 제1호 경주포석정지(慶州鮑石亭址) / 2011.07.10. 경주 서남산 사적 제1호 경주포석정지(慶州鮑石亭址) 소재지 경북 경주시 배동 454-3 경주 남산 서쪽 계곡에 있는 신라시대 연회장소로, 젊은 화랑들이 풍류를 즐기며 기상을 배우던 곳이다. 중국의 명필 왕희지는 친구들과 함께 물 위에 술잔을 띄워 술잔이 자기 앞에 오는 동안 시를 읊어야 하며 시를 짓지 못하면 ..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1.07.14
포석계(鮑石溪) 기암곡 제2사지 삼층석탑 / 2010.07.10. 경주 서남산 기암골 위의 그림들도 클릭하면, 크게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경주 남산 기암골 삼층석탑은 2002년도에 본격적인 복원공사(復元工事)에 착수하였다. 기암골 삼층석탑은 경주 서남산에서는 유일한 쌍탑배치의 가람이다. 포석계(鮑石溪) 기암곡(碁巖谷) 제2사지 삼층석탑 중 동탑은 2004년에 복원하였다. 유실..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1.07.13
비오는 날 경주 무량사를 찾다 / 2011.07.09. 경주 동남산 오늘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서출지의 연꽃이 피었는지 궁금해서 아침에 동남산쪽으로 차를 몰았다. 그러나 서출지의 연꽃은 한 송이도 보이질 않는다. 지난 주에는 딱 한 송이의 봉오리를 보았는데...... 아마도 뿌리를 캐서 매년 다시 심는 것이 연꽃을 빨리 피게 하는 비결인지도 ..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1.07.09
경주 시민오케스트라 창단을 축하합니다 / 2011.06.28. 경주서라벌문화회관 경주 시민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공연이 2011년 6월 28일(화 19:30)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경주 시민오케스트라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작 부분에 찍은 사진을 담은 순서대로 올립니다.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1.06.28
전(傳) 염불사지 삼층석탑의 2009년 자료를 찾다 / 2009.11.14. 경주 남산리 지난번에 '구정광장에서 제자리로 돌아온 전(傳) 염불사지 삼층석탑'(http://blog.daum.net/bori-yo/1304)의 자료를 올릴 때, 안내판이 철거된 상태로 설명을 드려서 무척 아쉬웠다. 오늘 2009년 사진자료를 찾아서 올린다. 염불사지 삼층석탑을 복원하는데 '이거사지 석탑' 1층 옥계석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1.06.25
아침 산책길 / 2011.05.24. 경주 보문단지 보문의 한 수련원에서 아침 산책을 하였다. 최근에 활용한 흔적이 남아있지 않은 시설물들을 만났다. 안개와 어울어진 모습이 아름답다. 새 지도를 만든다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아직 나 있지 않은 길을 가서 길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창의성은 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다. 가끔 절벽을 만나기..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6.25
내연산 청하골(보경사계곡)을 다녀오다 / 2011.05.01. 내연산 12폭포골 내연산 입구에 신라 진평왕 25년 지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보경사가 있다. 청하골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나고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있어 절경을 뽐낸다. 청하골은 12폭포골 또는 보경사계곡이라고도 한다. 비가 온 뒤여서 낙엽 썩은 물이 내려와 계곡물이 깨끗하지 않은 상태였다. 보조..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5.05
자전거 타고 보문정의 벚꽃 보러가요 / 2011.04.10. 경주 보문단지 겸손의 미학 겸손의 미학, 자기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것이다. 겸손은 고상함 같은 매너뿐 아니라 우리가 생활 속에서 갈고닦은 감동 창조의 지혜였다. 겸허한 사람이 훌륭한 일을 했을 때는 공감과 존경이라는 감동이 생기지만 오만한 사람이 같은 일을 했을 때는 시기와 질투라는 감정이 생기기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4.13
경주 서천(형산강)에서 본 풍경들 / 2011.04.10. 경주 형산강 당신을 보고 있어요 나는 당신을 보고 있어요. 내 눈이 지금 당신의 눈을 건너가고 있어요. 네 머리칼의 비누 냄새를 기억해. 어둠 속에서 네 손가락 옆에 살며시 대어보던 내 손가락 길이를 기억해. 우리가 첫 눈에 밟고 찍어두었던 발자국들이 몰래 하늘로 날아가던 밤을. - 엠마 마젠타의《분홍주의..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