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378

[연(蓮)의 유작] 연(蓮)은 멋진 그림으로 작별을 고했다 / 토함

예술과 사랑 아트는 사랑에 빠지는 일과 비슷하다. 혹시 사랑에 빠져본 일이 있는가? 그렇다면 누군가가 아무 이유 없이 좋은 게 어떤 상황인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의 직업이나 행동, 또는 어떤 옷을 입어서가 아니라 무조건 좋은 경우 말이다. 아트에서도 어떻게 하든 사랑..

[작은 연지와 배롱나무 꽃] 작은 연못이 있는 종오정에서 아름다운 목백일홍과 연꽃을 보다 / 토함

▲ 작은 연지와 목백일홍(2014.07.30) '멈칫'하는 순간 다치(칼)를 쥐고 싸우든 맨손으로 싸우든 전투에 임해서는 멈칫해서는 안 된다. '멈칫'하는 자세는 죽는 수법이며, '멈칫'하지 않는 것만이 살아남는 수법이다. - 미야모토 무사시의《오륜서(五輪書)》중에서- ▲ 연지(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