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 101

[경주 연꽃]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 먼 바다로 완전히 빠져나간 뒤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를 다녀오다 / 토함

▲백연(2018.07.04.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홍연(2018.07.04.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백연(2018.07.04.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연꽃(2018.07.04.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백연의 대화(2018.07.04.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홍연(2018.07.04.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경주..

[연(蓮)]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연꽃이 밤새 새로운 모습으로 곱게 단장하다 / 토함

▲연꽃(2017.08.05) 몸의 복원 능력 현대인들은 쉽게 건강하려고 애쓴다. 건강은 바라지만 수고하려 하지 않는다. 기계는 오래 쓰면 닳고, 망가진다. 인간의 몸도 나이가 먹으면 약화되고 고장이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기계와 달리 스스로 원상태로 복원하려는 신비한 능력이 ..

[홍연] 연꽃의 모양은 달라도 그 나름 아름답다 / 토함

깜빡 졸다가... 빠르다는 게 뭐지? 밥을 10분 안에 다 먹는 것? 제한속도를 10퍼센트쯤 넘기는 것? 문득 사고를 당한 날 엄청나게 엑셀을 밟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잠도 줄여가며 원고를 쓰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하필 그 순간 깜빡, 정말 아주 깜빡 졸았습니다. 나의 질주를 더 이상 감당..

[연꽃] 제철은 지났지만 홍연은 여전히 아름답다 / 토함

사심 없는 친절 착한 일을 하고 그에 응당한 보답이 있으면 누구나 착한 일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극히 드뭅니다. 그래도 착하게 살아야 하고 사심 없이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멀리 내다보면 친절과 사랑은 베푼 만큼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게 되돌아옵니..

[연꽃] 홍연의 아름다움, 그 연꽃이 참 좋다 / 토함

사람들이 너무 좋아졌다 언제부터인가 주위 사람들이 너무 좋아졌다. 좋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부모형제는 그렇다 치고 도예선생님, 학교의 교장, 교감선생님, 같이 사는 옆방 아줌마, 카센터 아저씨, 교회 전도사님, 학부모님들, 모두 고마운 분들이다. -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