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살던 때가 그리워요 / 2011.01.11. 경주 보문동 자존감 진정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를 귀히 여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귀하게 여길줄 안다. 나만 귀하다고 여기는 자만심과는 다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존감이다. - 고도원의《잠깐멈춤》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1.11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뛴다 / 2011.01.10. 경주장항리사지(慶州獐項里寺址) 작은 구멍 부자가 되는 길은 많지만 가장 확실한 길은 절약이다. 가지고 싶은 것은 사지 마라. 꼭 필요한 것만 사라. 작은 지출을 삼가라. 작은 구멍이 거대한 배를 침몰시킨다. (프랭클린) - 김현태의《너도 슈퍼스타를 꿈꿔봐》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1.10
거가대교 / 2010.12.29. 경남 통영시 나는 나를 믿어 '내 안의 소리를 믿자. 나는 나를 믿어. 신념을 굽히지 않고 내게 주어진 일을 어느 누구보다 성실하게,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해낼 거야. 그것이 진짜 내 모습이야.'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나이 드니까 나이 드니까, 글쎄, 혓바닥도 같이 늙어 가는지 음식 맛..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1.03
당간지주 위에 핀 꽃 / 2010.12.26. 경주보문동연화문당간지주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행복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했다고 탄식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행복한 순간은 앞에 남아 있다. - 되르테 쉬퍼의《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12.26
탑을 찍으려다 너를 담았다 / 2010.12.09. 경주 외동읍 감산사지 가슴이 뛰는 삶 사람은 가슴이 뛸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뛰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준비하고, 이루어 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타인이 아닌..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12.25
원성왕릉의 둘레석과 무인석 / 2010.12.12. 경주 괘릉 숲속의 아기 나는 겨울에 여름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셰익스피어가 잘 말했다. '5월의 새로운 환희 속에서 눈을 그리지 않듯, 크리스마스에 장미를 갈망하지 않는다.' 바로 그렇다. 모든 것에 제철이 있는 법. 내 손녀는 두 살에 맞은 크리스마스 때 아기 예수의 구유를 처음 보고는 몇 년 후에도 '숲속..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12.24
혼자보단 둘이 좋아 / 2010.12.07-19. 경주 남산 "차 한 잔 하실래요?" 원하는 남자와 연을 맺으려면 때론 여자에게도 적극적인 용기가 필요하다. 함께 공연을 본 7, 8명의 문화계 친구들과 함께 무대 뒤편으로 몰려가 그를 에워쌌다. 가까이서 본 그는 황홀할 만큼 젊고 잘 생겼다. 가슴이 뛰었다. 옆의 친구들을 응원군 삼아 대담하게 말을 건넸다. "공..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12.19
사천왕사지의 귀부 주변도 발굴작업이 한창이다 / 2010.12.05. 경주 사천왕사지의 절터에는 머리부분이 없어진 귀부 2기와 비신, 그리고 당간지주 1기가 남아있다. 특히, 절 동쪽에 남아있는 귀부는 사실적인 표현수법과 등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으로 신라시대의 뛰어난 작품임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또 감사한다 나는 또 감사한다. 돌아오지 않는 날의 끝자락을 물..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12.17
사천왕사지의 당간지주 / 2010.12.05-12. 경주 낭산 불사조 "여러분 모두는 영원의 시간을 살아간다는 전설의 새, 피닉스를 알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새로, 불사조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피닉스는 500년에 한 번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들어 불에 타 죽고, 그 재 속에서 다시 소생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 피닉스가 되어야 합니..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12.16
형산강 / 2010.12.12. 경주 서천(형산강) 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 너무 많은 정보가 오히려 당신에게 독이 되거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타인의 시선', '타인의 취향'이기 때문이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당신의 느낌과 당신의 감각을 따르기를. - 서명숙의《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