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표피가 밝지 않고 검은 빛이 강한 소나무, 눈길을 끌지는 못했지만 매우 강건한 느낌을 받는다 / 토함 ▲소나무(2019.10.21)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 통제는 내면의 불안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나는 보통 내가 불안함을 느낄 때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이면 나 자신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22
[소나무] 소나무는 홀로 서있을 때나 함께 있을 때 서로를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다 / 토함 ▲소나무(2019.10.21) ▲소나무(2019.10.21) 혼자 걷는 사람들 나는 혼자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 끌린다. 내게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일 것이다. 친구들하고도 잘 걷지만 그럴 때는 수다 모임 정도로 느껴진다. 내가 혼자 걷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든 다른 문제든 해결책을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21
[소나무] 가을이 와도 겨울이 와도 그 소나무는 언제나 묵묵히 자리를 지키다 / 토함 ▲소나무(2019.10.20) ▲소나무(2019.10.20) 아름다운 풍경 하나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간직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건축과 특정 장소에는 특히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풍경을 만든다. 나는 이 풍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민식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21
[구절초] 아침 안개와 조화를 이룬 구절초를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다 / 토함 ▲안개와 소나무 그리고 구절초(2019.10.16. 경주 서악마을 구절초꽃단지)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9.10.16
[경주 서남산 삼릉계곡 소나무숲] 안개가 자욱한 삼릉소나무숲으로 가다 / 토함 ▲삼릉소나무숲(2019.09.26) 머리가 맑아졌다! 사람들은 자연환경에서 지낸 경험이 부족해서 자연의 치유력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인간이 자연에서 더 건강해지고 더 창조적이 되고 더 공감할 수 있으며 세계와 서로에게 더 잘 적응한다는 사실이 과학 연구로 밝혀졌다는 사실도 모른다...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9.27
[안개 짙은 날의 소나무숲 산책] 안개낀 솔숲으로 가다 / 토함 ▲소나무숲(2019.09.24) ▲소나무숲(2019.09.24) ▲소나무숲(2019.09.24) ▲소나무숲(2019.09.24) 목재는 충분히 말려서 써야 한다 광화문 현판의 나무가 갈라진 것도, 남대문의 지붕 처마가 처지는 현상도 사전에 충분히 건조하지 않은 목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나무를 적절하게 건조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9.24
[동네 한바퀴] 아침산책을 할때면 경주에 산다는게 얼마나 좋은지를 실감한다 / 토함 ▲연무 속의 신라고분(2019.09.05) ▲연무 속의 신라고분(2019.09.05) ▲소나무·한옥·경주 첨성대(2019.09.05) ▲연무 속을 가닐다 ▲연무 속 아침산책(2019.09.05) ▲경주 월성 벌초 작업(2019.09.05) ▲연무 속의 동네 한바퀴(2019.09.05) ▲경주 연꽃(2019.09.05)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9.08
[소나무] S라인 소나무, 지난해 이 때쯤 널 만나서 좋아했지 / 토함 ▲S라인 소나무(2018.05.14) 요즘 마음이 어떠세요 심리적으로 벼랑 끝에 있으면서도 낌새조차 내보이지 않고 소리 없이 스러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라, "요즘 마음이 어떠세요."라는 질문 하나가 예상치 않게 '심리적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질문은 심장충격기..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5.12